나는 지금 De Botton을 읽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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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알랭 드 보통(Alain De Botton)에 빠져지낸다.

그가 기록한 방대한 인문학적, 철학적, 예술적 관찰에 감탄하며,
그의 섬세하고 예민한 감수성에 사랑어린 동질감을 나누며,
그의 작품과 그의 사유(思惟)의 세계에 흠뻑 몰입해 지낸다.


드 보통은 괴물이다.

머리가 훌러덩 벗겨진 그다지 매력없고 투박한 외모지만,
그의 날카로운 지성과 미세한 감수성의 떨림에 그의 책을 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다.

프루스트식의 삶에 대한 따뜻한 관찰과 존 러스킨의 편집증적 디테일을 적절히 버무린...
그의 글들에서 21세기식 글그림의 선지적 전형들을 발견하게 된다.


나는 지금 드 보통을 읽고있다.



1. 여행의 기술 (2002, The Art of Travel)





2. 프루스트를 좋아하세요 (How Proust Can Change Your Life)

 



3. 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(2000, The Consolations of Philosophy)

 



4.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(1993, Essays in Love)





5. 불안 (2004, Status Anxiety)





6. 동물원에 가기 (2005, On Seeing and Noticing)

 
 
 
2009. 4. 1., Photos from www.alaindebotton.com, Posted by Sweetpee)
 
 

 
Trackback 0 And Comment 1
  1. 낭만시인 2009.04.06 10:35 신고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여행의기술을 읽다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. 어찌나 럭비공처럼 이리저리 튀어대는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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